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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울김치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10/12/19 23:18

가정마다 김장준비하느라 분주했었는데

이젠 거의 다 끝나고 식탁마다 김치가 풍성하게 자리잡고 있겠죠?

고춧가루와 갖은 양념이 들어간 김장 김치가 지금 입맛을 사로잡고 있겠지만

어디 김장김치만 김치겠어요? ㅎㅎ

아삭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인 백김치

잘 여문 무로 한입크기로 먹기 좋은 깍두기

사각사각 씹히는 무와 아삭한 무청이 일품인 총각김치 등등,,
 
그 밖에도 이렇게 여러가지 김치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울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김치를,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with 백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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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빨갛지도, 맵지도 않으면서,

김치의 모든 특징을 갖고 있는 백김치.

맵지 않다는 이유로 어린 아이들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백김치입니다.
 
하지만 백김치를 만날 기회가 의외로 적다는 사실~

담그는 방법이 조금 생소하기도 하거니와,

또 제대로 된 맛을 내는 것도 약간 까다롭다는 것이 주된 이유겠지만,

백김치가 많은 음식들과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는 것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일이기도 합니다.

백김치는 맛이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맵거나 강한 음식 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죠.

그 중에서도 백김치와 치킨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궁합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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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기름이 만나 빚어내는 특유의 느끼함을 없애는데,

잘 익은 백김치는 치킨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치킨을 먹고 백김치를 먹으면 치킨의 느끼함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려요.

새콤달콤한 맛의 치킨 무에 비해 백김치는 좀 더 부드럽고 순한 맛을 내주거든요.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돼지족발.

족발의 껍질은 젤라틴 덩어리라고 해요. 

젤라틴은 우리 신체의 많은 조직들을 이루고 있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이기도 하죠.

또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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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한울의 백김치와 돼지족발을 같이 한번 먹어보세요.

충분히 익어서 아삭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그득한 백김치라면 다른 야채가 필요없답니다.

백김치만 있으면 쌈장이 없어도 맛잇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모르셨죠? ㅎㅎ
 
새우젓을 찍지 않아도 될 만큼 간도 알맞고,

또 상큼한 백김치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서
 
자칫 족발 특유의 맛과 향에 질리지 않게 해준답니다.



입맛이 없고 기운이 없을 때 매운 낙지 볶음을 먹는다면..

쫄깃하고 탱탱한 낙지에 정신이 번쩍나는 매운 양념이 어우러진 낙지 볶음을 먹고 나면,

왠지 모르게 개운한 느낌이 들죠.

에너지도 불끈불끈 솟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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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낙지 볶음에 백김치를 곁들인다면,

백김치가 입 안을 깔끔하게 해주면서 낙지 볶음의 매운 맛도 중화시켜 주죠.

백김치는 기름진 음식과도 어울리지만

매운 음식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랍니다.

그래서 유명 낙지 전문점에 가면 백김치를 반찬으로 내주는 집도 꽤 많지요.


 

with 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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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우리나라 음식이 아닌 다른 나라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룬답니다.

피자에 백김치, 회에 묵은지를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그러나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꼽자면 '카레'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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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김치와 잘 어울리죠.

실제로 카레음식점에선 대부분 깍두기를 반찬으로 내어준답니다.
 
어떤 곳은 물김치를 주기도 하지요.
 
그런데 총각김치를 주는 집은 아직 못 본거 같습니다.
 
하지만 총각김치가 카레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사실.

사각 사각 씹히는 무와 아삭한 무청 둘 다 카레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죠.

이번 주말에 집에서 카레와 함께 총각김치 한번 드셔보세요.

카레의 맛과 아삭한 총각김치의 맛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with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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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가 맛있을 계절인 초봄, 잘 익은 깍두기는 사실 최고의 밥반찬이지만,

가끔은 볶음밥으로 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무 특유의 아삭거리는 식감 때문에 포기김치로 만드는 김치볶음밥과는 다른 느낌이거든요.

만들기도 굉장히 쉽고, 또 깍두기만 건져내서 매운 맛이 많이 없어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필요한 재료:
잘 익은 한울  깍두기, 밥,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볶음용 기름, 소금 조금

1.  깍두기를 조그맣고 네모지게 썰어줍니다.

이 과정이 좀 지루하지만, 깍두기를 한 개 한 개 썰어야 모양이 예쁘답니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깍두기를 볶습니다.


취향에 따라 들기름이나 일반 식용유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기가 바싹 말라 탈 것 같으면 볶는 도중에 약간 물을 넣어주세요.

3. 잘 볶아진 깍두기에 밥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주걱을 세워서 볶습니다.

간을 보아 혹시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약간 넣으세요. 


4. 완성된 깍두기볶음밥을 접시에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가늘게 잘라 장식하면 완성!

지금 냉장고 속에 잘 익은 깍두기가 있다면, 오늘 저녁은 깍두기 볶음밥 어떨까요?


이제부터는 다양한 한울김치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로,
 
보다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


 

 

2010/12/19 23:18 2010/12/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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