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가 넘는 김치의 감동, 영화 <식객:김치전쟁>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10/02/09 09:11

지난 1월 28일 개봉한 김정은, 진구 주연의 '식객:김치전쟁'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세계적인 셰프가 된 배장은과 숨은 맛의 달인 성찬이 김치 대결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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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영화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치는 빨갛다’라는 일반적인 편견을 깨고 형형색색을 자랑하는 총 100여가지가 넘는 김치를 선보이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김장 김치에서부터 ‘콜라비 김치’, ‘비트 잎 양파김치’, ‘오이 롤 김치’, ‘석류 김치’, ‘가지 김치’ 등  독특한 재료의 특성을 적절히 살리며 김치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식될만큼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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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만에 20만 명이 관람 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식객: 김치전쟁'은 관객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김치에 대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김치들을 직접 먹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평소에 알지 못했던 김치의 다양한 매력에 감탄했다.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았다”, “영화의 공식 블로그에 소개된 김치 레시피에 직접 도전해보고 싶다” 등의 리뷰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관계자는 “김치에 담긴 의미와 함께 맛을 넘어 시각적인 측면에서 역시 세계 여느 일류 요리 못지 않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 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각각의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특성에 맞춘 김치의 화려한 변신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촬영 기간 내내 제작진조차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식객:김치전쟁’은 오는 3월 4일부터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LA 한국 영화제 ‘2010 KOFFLA’ 의 개막작으로 공식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일본 관광객들을 위해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건대, 부산 서면 등의 극장에서 일본어 자막으로도 상영하고 있기도 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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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식객:김치전쟁’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한식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한식의 세계화’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치로 대표되는 한식에 얽힌 정신과 우리 민족의 혼, 그리고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머니의 손 맛’ 등 한국인의 정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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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09:11 2010/02/09 09:11

영화 식객2, 김치전쟁이 벌어진다?!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8/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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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 김정은. 그녀가 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바로 식객 2에서 말이죠. 이 식객 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했던 영화 '식객'의 속편인데요.


이 영화는 김치를 일본음식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총리에 맞서,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대통령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또 이복 남매로 설정된 남녀 주인공이 어머니에게 각각 전수받은 김치 비법을 활용해 대결을 벌어게 된다는 줄거리이죠. 이때 김치의 달인인 이복남매는 김정은씨와 진구씨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식객의 원작은 그 내용과 양이 굉장히 방대하고 하나하나 빼놓을 것이 없어, 범위를 흐지부지하게 해놓으면 작품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식객 2는 아예 부재로 김치전쟁이라는 범위를 명확하게 해두어 기대가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김치를 소재로 한 것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죠.

영화의 주제가 김치인 만큼 김치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 데요. 덕분에 주연배우들이 광주문화김치축제에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광주문화김치축제는 '김치는 문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축제로 올 해 16회를 맞이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영화 속에서 이 축제의 현장을 살짝 담기도 하고, 김치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과 도움을 얻기 위해 홍보대사로 나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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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관련 기사 캡처화면



영화 식객2의 주인공 김정은씨가 광주문화김치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했던 말이 참 인상깊습니다. "오늘 주제가 김치인데 아쉽게도 파스타를 더 잘 만든다. 내 또래에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미혼여성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가장 자신있는 메인 요리를 파스타가 아닌 김치로 바꾸겠다. 우리 국민 모두가 김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김치 세계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정은씨의 말처럼 해외에 김치에 대한 바른 지식과 우수성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부터 김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아끼는 마음을 갖아야겠죠?  아직도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김치를 일본 음식으로 알고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식단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김치. 이처럼 우리의 문화인 김치를 잘 살려 김치 세계화의 기반조성을 잘 이루고 김치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2009/08/31 11:20 2009/08/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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