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깍두기 담그는 법을 알아보아요

김치 블로그/김치 스토리   -  2010/02/02 11:48

깍두기는 곰탕과 갈비탕 등의 탕국류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죠!! 한국사람이라면 지역과 나이를 막론하고 즐기는 한국 음식입니다. 단단함과 싹싹한 맛, 그러면서도 은근한 탄력을 지닌 맛, 새콤달콤하면서도 진한 매운 맛이 복합된 깍두기 본래의 특수 맛 때문에 '깍두기 빠진 식탁'은 '마음 없는 상차림'이라 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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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무 2 - 3개(4kg) : 중간 크기의 토종무를 깨끗이 다듬고 씻어 2 - 3cm 크기의 도톰한 네모로 자릅니다.
쌀가루죽 1컵 (1cup)
새우젓 1/2컵 (1/2cup) : 육젓으로 다집니다다. (맑은 액젓 등으로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생굴 1컵(1cup ): 신선한 것으로, 소금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김치용 고춧가루 1컵 (1cup)
고운 고춧가루 1/2컵 (1/2cup)
다진 마늘 2/3컵 (2/3cup)
다진 생강 1/3컵 (1/3cup)
굵은 파 2컵(2cup) : 3~4cm 길이로 어슷 썬다


만드는 법

1.토막으로 자른 무를 소금물(농도 3%)에 담가 숨죽인 다음 소쿠리에 건집니다.
2.싱싱한 무잎과 줄기 부분은 버리지 말고 잘라서 깨끗이 다듬어 둡니다.
3.넓은 그릇에 쌀가루죽 새우젓 고춧가루 마늘 생강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4.절인 무를 양념에 쏟아붓고, 무와 양념이 같은 색이 될 정도로 버무립니다.
5.항아리에 고르게 담고, 위를 다진 다음 절여둔 무청이나 배추 우거지로 덮습니다.
6.가볍게 눌러 찬 곳에서 익힙니다.

굴을 많이 넣으면 싱싱하고 맛있지만 오래 두고 먹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깍두기를 오랫 동안 익혀 드실 분은 굴을 빼고 담그셔도 괜찮아요. 무에 달려 있는 무청, 갓, 실파, 배춧잎 등을 같이 섞어서 담그면 더 풍부한 맛이 납니다. 젓갈은 새우젓을 많이 쓰는데요. 멸치젓을 쓰면 검은 빛이 나고 산뜻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생태아가미를 넣은 '명태서더리깍두기'나 무를 무르게 삶아 버무린 '숙깍두기', 1cm 정도로 아주 잘게 무를 썰은 '무송송이'가 있습니다.

혹시 추운 겨울, 김치 담그기 고생스러우신 분들이나 바쁘신 분들은 '한울 꼬마 깍두기'를 이용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잘 여문 무를 한 입 크기로 네모지게 썰어 젓갈과 고추가루 등으로 매콤하게 버무린 깍두기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우리 식탁의 별미 김치입니다. 계절에 따라 좋은 지역의 단단한 무만을 골라 담은 한울 깍두기는 씹는 느낌이 잘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울 홈페이지에서1,3,5kg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1kg에 7,000원, 5kg은 19.100원으로 정성껏 만든 김치랍니니다.

한울 꼬마 깍두기 주문하러 가기

2010/02/02 11:48 2010/02/02 11:48

[레시피] 시어버린 깍두기 해결법! 깍두기 김치찌개~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6/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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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보물단지 맛있는 김치! 하지만 너무 익어 쉬어버리면 참 고민되죠? 버리기에는 아깝고, 이걸 먹자니 너무 시어져 버렸고, 이럴 때는 해결 방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김치찌개로 만들어먹기도 하고 만두속을 해서 먹기도 하고 또 볶음김치와 김치전 등등. 살림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시어져 버린 김치를 가지고 맛있게 요리하는 노하우가 많이 있으시죠. 그런데 깍두기는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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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로 해도 맛있는 한울 깍두기


이렇게 맛있는 깍두기! 쉬어버렸다고 해서 깍두기 한 쪽도 버릴 수는 없겠죠? 이럴 때는 볶음밥도 좋지만 김치찌개를 해도 좋습니다. 깍두기를 이용해서 김치찌개라니~ 조금 생소하시죠? 하지만 맛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푹~ 익은 깍두기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는 김치찌개! 만드는 방법을 한번 보실까요?


<<깍두기 김치찌개 만드는 방법>>

+ 재료
양파 1/2개, 김치국물 한 국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깍두기, 멸치, 청량고추 조금

1. 깍두기를 다져놓고 통마늘도 다져놓습니다.
2. 깍두기를 살짝 씻어 참기름에 멸치와 함께 볶아줍니다.
3.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청량고추, 김치국물을 넣고 끓여준다.
4. 신 맛을 없애기 위해 양파를 썰어넣는다.
5. 한 소끔 더 끓여준다.


의외로 정말 간단하죠? 깍두기김치찌개는 깍두기가 충분이 익을 수록 맛이 납니다. 깍두기가 푹 무르도록 은근한 불에 오래오래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 멸치는 아주 시어 버린 김치에 가장 효과만점인 재료죠.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먼저 마른 팬에 바짝 볶아 비린 맛을 없애야합니다. 처음부터 김치와 함께 참기름에 볶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멸치는 3~4마리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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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깍두기로 만드는 김치찌개


설탕 대신 양파로 단 맛을 내는 것이 건강에 좋겠죠? 보통 신김치에는 신 맛을 없애주려고 설탕을 넣는 데 설탕 대신 양파를 넣어주면 단 맛이 납니다. 또 고추는 칼칼한 맛을 내줍니다. 양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깔끔하면서 매콤한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

김치찌개는 아무래도 김치 맛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울 김치 깍두기는 젓갈과 고추가루 등으로 매콤하게 버무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별미김치입니다. 이렇게 양념 많이 넣은 김치가 최고죠. 찌개를 끓일 때도 맛을 강하게 하기 위해 대파와 다진 마늘을 더 넣습니다. 김치 국물도 빼놓지 않고 넣어줍니다.

김치찌개는 배추김치로만 끓인다? 아니죠~! 김치찌개 끓이는 여러재료들이 있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갓김치를 이용해서 김치찌개를 만들었었죠.
(관련글보기) 이렇게 다양한 김치찌개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들어보세요. 맛있는 김치찌개라도 늘 같은 건 재미없잖아요. 깍두기와 갓김치 등 맛있는 한울김치를 이용해서 매일매일 달라지는 김치째개를 맛 보세요.

2009/06/22 10:29 2009/06/22 10:29

[모니터링 엿보기] 깍두기에 대한, 아삭거리는 이야기들~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3/19 10:12

한울 쉬즈미 김치 3기 모니터링 요원분들, 이번에는 깍두기를 받으셨답니다. 2월과 3월에 가장 맛있는 제주 무로 만든 한울 쉬즈미 깍두기, 과연 요원분들은 어떠셨을까요? 모니터링 요원들의 맛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카라님,
꼬리찜과 깍두기, 와인으로 보낸 화이트데이


남편분과 함께 오붓한 화이트데이를 보내셨다는 카라님의 포스팅을 보며 연신 감탄사가 터져나왔는데요, 하나같이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음식 사진들과 디켄딩한 고급 와인까지!! 카라님의 행복한 화이트데이 이야기를 구경해보세요 ^^



sleeepy님, 한울 쉬즈미 김치 모니터링 - 세번째/네번째 이야기 (백김치/깍두기)

강릉에서 오신 부모님과 함께 온가족이 모여 푸짐하게 한 상 차려드신 sleeepy님. 오리훈제와 각종 나물로 잘 차려진 웰빙 밥상 이네요~ ^^  특히 마지막 사진에 젓가락질을 하는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이 너무 예쁘네요!



Blue'n Live님, [한울김치3기]5. 깍두기 리뷰

친구분께서 사온 누드순대와 함께 먹은 쉬즈미 깍두기가 찰떡궁합이었다며 정말(×3) 맛있다고 극찬하신 Blue'n Live님. 인증샷으로 올리신 누드순대가 쫀득쫀득한 질감이 잘 살아있어서 군침이 절로 나오네요 >ㅅ<



멋진성이님, 쉬즈미~깍두기 도착 보고 시식 보고~

혼자서 자취를 하고 있다는 멋진성이님은 배달 된 김치포장박스를 '환상의 보물상자' 라고 표현해 주셨어요 ^^
그런데 혼자 자취하시는 분 치고 밥상이 너무 알차보이는 건 기분탓이겠죠?

2009/03/19 10:12 2009/03/19 10:12

[레시피] 아이들도 좋아하는, 아삭아삭 깍두기 볶음밥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3/18 10:19

깍두기가 맛있을 계절인 초봄, 닥터김블네 냉장고에도 포기김치와 더불어 깍두기가 듬직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잘 익은 깍두기는 사실 최고의 밥반찬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볶음밥으로 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무 특유의 아삭거리는 식감 때문에 포기김치로 만드는 김치볶음밥과는 다른 느낌이거든요. 만들기도 굉장히 쉽고, 또 깍두기만 건져내서 매운 맛이 많이 없다 보니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는답니다. ^^


자, 그럼 먼저 필요한 재료들을 알아볼까요? 냉장고를 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랍니다.   

필요한 재료:
잘 익은 한울 쉬즈미 깍두기, 밥,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볶음용 기름, 소금 조금

먼저 깍두기를 조그맣고 네모지게 썰어줍니다. 이 과정이 좀 지루하지만, 깍두기를 한 개 한 개 썰어야 모양이 예쁘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깍두기를 볶습니다. 저는 카놀라유를 썼어요. 취향에 따라 들기름이나 일반 식용유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기가 바싹 말라 탈 것 같으면 볶는 도중에 약간 물을 넣어주세요.

달달달 볶아주는 겁니다.


잘 볶아진 깍두기에 밥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주걱을 세워서 볶습니다. 간을 보아 혹시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약간 넣으세요. 

완성된 깍두기볶음밥을 접시에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가늘게 잘라 장식하면 완성!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치즈가 사르르 녹아서 예뻐져요^^


저는 슬라이스 치즈를 썼지만, 볶음밥 장식은 취향에 따라 계란 프라이, 김가루, 통깨 등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또 깍두기만 사용한 베이직 레시피를 보여드린 것이니, 옥수수나 베이컨 등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어 좀 더 풍성한 볶음밥을 해보셔도 좋아요. 지금 냉장고 속에 잘 익은 깍두기가 있다면, 오늘 저녁은 깍두기 볶음밥 어떨까요? ^^

제철인 제주무를 써서 더욱 아삭하고 맛있는 한울 쉬즈미 깍두기 보러 가기

2009/03/18 10:19 2009/03/18 10:19

제주 무, 지금이 제철!

김치 블로그/김치 스토리   -  2009/03/16 14:13

제철 음식만 제대로 챙겨 먹어도 보약 부럽지 않다고 하죠? 그때그때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써서 만든 음식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그 맛 또한 으뜸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지금 이 무렵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제주무입니다.


제주무는 겨울 끄트머리에서 초봄 사이에 가장 맛있기로 소문난 무입니다. 가을-겨울에 주로 김장용으로 많이 먹는 무는 고창무예요. 즉 늦가을-초겨울에는 고창무, 늦겨울-초봄에는 제주무!인 겁니다. 이맘 때의 고창무는 제주무에 비해 수분이 적고 퍽퍽한 느낌이 있어요.


제주 성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이 제주무는 수분이 많아서 생채나 나물 만들기에 아주 그만이라고 하죠? 아삭거리고 시원해서 그냥 깎아 먹어도 맛있구요. 제철이다 보니 단단하고 바람도 거의 없는, 이맘 때 먹기에 안성맞춤인 무예요.


지금 한울 쉬즈미에서 나오는 깍두기는 바로 이 제주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수분이 풍부하고 또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지요. 이 외에도 한울 쉬즈미는 제철에 나오는 맛있는 채소들을 골라 김치를 담그고 있답니다. ^^


제철 무로 담가 더욱 맛있는 깍두기^^




2009/03/16 14:13 2009/03/16 14:13

라면과 깍두기, 환상의 짝꿍!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8/04/18 09:29

출출하던 어느 날 저녁, 냉장고에서 맛있게 익어 있는 한울 깍두기 생각이 났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김치 하나만 맛있으면 밥 한 그릇만 있어도 부족함 없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새 생각은 '깍두기에 맞춰서 뭘 먹지?'로 흘러갔고, 3초간 망설이다 라면으로 정했습니다. ^^

우선 라면을 보글보글 끓였어요.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둔 파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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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약간 면발이 불었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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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깍두기. 환상적인 조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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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잘 익은 깍두기 하나를 올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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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기. 대략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너무나 간단한 요리입니다. (물론 맛있게 끓이는 건 이야기가 조금 다르지만요) 같이 먹는 김치 하나만 맛있다면 완벽한 밥상, 최고의 밥상이 될 수 있는 라면. 아침부터 또 라면 생각이 간절해지는 닥터김블입니다.

그런데. 깍두기와 함께 먹기에 어떤 라면이 가장 맛있을까요?



2008/04/18 09:29 2008/04/18 09:29

깍두기 담그는 법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8/04/17 10:09

깍두기란?

보통 깍두기는 김장김치를 담글 때에 함께 만들었다가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을 동안에 먹는 무김치입니다. 가을 무가 달고 시원해서 깍두기를 담가 먹기 좋기 때문이에요. 가을 무는 이것저것 고르지 않고 아무거나 집어 김치를 담가도 맛있다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가을 무에 비해 조금 맵기는 하지만, 봄 무도 깍두기를 담그기에 나쁘지 않아요. 더군다나 김장김치 먹기에는 조금 물려서 새 김치를 담가 먹고 싶을 때 깍두기만한 게 있을까요? 오늘은 깍두기 담그는 법을 잠깐 소개할게요.

Tip!
1. 봄 무로 담글 때에는 양념을 넣어 버무리기 전에 먼저 설탕을 뿌려 버무려 두어야 합니다. 봄 무는 가을 무와 달리 무 자체에 단 맛이 없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2 . 무만으로 담그지 마시고, 무에 달려 있는 무청이나 갓, 파 등을 넣어 담그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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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담그는 법

재료
주재료: 무 1개(1.5Kg 정도), 쪽파 1/4단, 미나리와 대파 각각 2~3줄기
양념: 마늘 6~7알, 생강 반톨, 고춧가루 1컵, 새우젓 4큰술(밥숟가락), 멸치액젓 1/2큰술, 소금 1/4컵, 설탕 1큰술


[재료 다듬기]


1. 무는 단단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 가운데 부분이 동그란 것으로 고릅니다.
2. 잔뿌리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줍니다.
3. 무를 사방 2cm로 네모지게 썹니다.
    가급적 정육각형 모양이 되게 썰어야 나중에 보기 좋습니다.
4. 썰어놓은 무에 설탕을 뿌려 재워둡니다.
5. 쪽파와 미나리는 각각 다듬어 씻은 후 2~3cm 길이로 썹니다.
    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야 나중에 한데넣고 버무릴 때 보기 좋거든요.
    대파는 어슷어슷 썹니다.
6. 생강과 마늘은 다듬어 씻은 후 잘 다져줍니다.
7. 새우젓은 건더기를 건져 굵게 다집니다.

[깍두기 담그기]

1. 설탕으로 재워두었던 무에 고춧가루를 골고루 뿌려 살살 버무립니다.
    고춧가루를 양념보다 먼저 넣어야 색이 고운 빨간색이 돼요.
2. 무가 붉게 물들었으면 젓갈과 다진 마늘, 생강을 넣어 버무립니다.
3. 양념이 골고루 버무려졌으면 쪽파와 미나리,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
4. 마지막으로 소금을 고루 뿌려 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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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밥 반찬이 없을 때, 깍두기에 라면 한 그릇만 있으면 별 걱정 없답니다. 여기에 찬 밥 조금 말아 먹으면~! 아침부터 라면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아삭하고 달콤하고 시원한 한울의 깍두기 보러 가기




2008/04/17 10:09 2008/04/17 10:09

새콤, 달콤 아삭한 꼬마김치 깍두기

김치 블로그/김치 맛보기   -  2007/05/31 21:58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를 꼽으라면 단연 깍두기. 작고 네모난 모양의 깍두기는 새콤, 달콤하면서 먹기도 좋고 씹히는 느낌이 좋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단지 너무 커다란 깍두기는 입에 넣기 불편해 싫어할 뿐, 깍두기를 어린이들이 먹기 좋게 잘게 썰어주면 안 먹던 아이들도 잘 먹는다. 어린이들에게 뭔가를 먹이고 싶다면 먹기 좋게 해 주고 먹으라고 해야 한다.

사실 깍두기는 아이들만 좋아하는 건 아니다. 아삭한 맛의 깍두기는 국물 음식과도 잘 어울려, 설렁탕이나 곰탕 먹을 땐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는 것이 정석처럼 알려져 있기도 하다. 어디 설렁탕 곰탕 뿐이랴. 갈비탕에도 잘 어울리고, 라면에도 깍두기는 꽤 잘 어울리는 파트너다. 요즘엔 오무라이스 집에서도, 일식 우동을 파는 집에서도 깍두기를 준다. 그건 깍두기가 먹기 좋게 잘려 있기 때문이고, 그 음식들과 정말 잘 어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깍두기가 갖춰야 할 조건은 1.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야 하고, 2. 적당히 새콤, 달콤한 맛이 있어야 하며, 3. 국물이 자작하니 배어 있어야 한다. 물론 이건 주관적인 관점이긴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깍두기는 이 조건을 갖춘 깍두기라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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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김치 한울이 만드는 깍두기는 이런 세 가지 점을 충분히 갖춘 김치다. 단단한 무를 골라 짧은 시간에 절여내기 때문에 쉽게 물러지지 않아 무의 원래 맛인 아삭한 맛을 오래 유지한다. 게다가 매운 고추로 유명한 청양 지역에서 생산된 약간 매운 고추를 사용해, 많이 매콤하지도 않으면서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

직접 한 번 살펴보자. 참고로 꼬마김치라는 브랜드 때문에 꼬마김치 한울에서는 소포장 상품만 나온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특히 꼬마김치 깍두기는 소포장 상품이 없다. 1kg, 3kg, 5kg 세 가지 상품이 있는데, 이건 편의점 보다는 집에서 먹는 사람들을 위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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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꼬마김치 로고가 보이는 1kg 들이 포장엔 HACCP 인증 마크가 두드러지게 보인다. 포장재의 투명한 부분으로 보이는 깍두기는 자작하니 국물이 배어 있으며 약간 푸른 색깔을 띤 무도 있다. 뒷 면을 살펴보니 절임배추 85.1%, 고춧가루, 쪽파, 열무, 마늘, 생각,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정제염 등의 성분 표시가 보이고 당연히 모두 국산 표시가 되어 있다.

맛은 어떨까. 우선 꼬마김치 깍두기의 유통기한은 60일.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주문 전날이나 당일 생산된 김치가 배달된다. 따라서 이 때는 당연히 익지 않은 생김치 수준. 양념이 충분히 배지 않은 생생한 깍두기를 좋아한다면 지금 먹어도 되겠지만, 그러면 아무래도 깍두기 맛이 덜 난다. 따라서 2-3일 정도 숙성시킨 후부터 먹는 것이 좋은데, 봉투째 그냥 보관하다보면 깍두기가 익으면서 탄산이 나와 봉투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다. 이 때는 깍두기를 별도 그릇에 옮기고 무가 국물에 잠기도록 눌러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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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봉투를 열어 먹은 맛은, 무의 생생함과 달콤함이 살아 있다고 표현을 해야 되겠다. 그러나 양념이 충분히 배지 않고 아직 익지 않은 상태에서 깍두기 원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상태. 실제로 경험해 본 바로는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았다. 약간 찰진 깍두기 국물이 새콤해지면 설렁탕과 함께 먹어도 좋고, 밥 반찬에도 좋았다. 게다가 함께 들어 있는 무청이 생생하게 씹히는 맛도 좋은 점수를 줄 만하다.

냉장고에 넣어 두고 2주쯤 지나니 깍두기가 살짝 시어졌다. 물론 김치 냉장고를 쓰고 더 좋은 전용그릇에 보관하면 이보다는 더 오래 가야 익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일반 냉장고에서 이 이상 오래 보관하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는 생각. 2주 내에 다 먹을 수 있는 용량 정도를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흔히 깍두기 국물을 설렁탕에 넣어 먹는 것이 깍두기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깍두기 국물로 밥을 볶아 먹으면 개운하고 새콤해 입맛 돌리는데도 아주 효과가 있다. 적당히 익은 깍두기 국물이 남아 있으니 다음에는 깍두기 볶음밥에 도전해 봐야 겠다.

2007/05/31 21:58 2007/05/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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