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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좋아야 맛이 나는 법! 김장 재료 잘 고르는 요령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12/08 09:13

좋은 재료가 음식의 맛과 향을 좌우하지요. 김치 역시 그렇습니다. 특히 대량으로 담가야 하는 김장은 그 재료를 더욱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재료 선택이야 말로 김장의 시작이지요. 맛있는 김장을 위해서! 지금부터 싱싱한 재료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아삭한 김치의 비결은 신선한 배추!

김장 배추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이 딱 좋아요. 무게는 약 3kg정도가 되겠네요. 만져봤을 때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속이 꽉 찬 아이~ 그렇지만 너무 꽉 찬 것은 절일 때도 힘들고 고소한 맛도 적기 때문에 적당히 꽉 찬 배추를 골라주세요. 이 때 겉잎은 파랗고, 속잎은 노란 빛을 띠는 것이 good~ ! 겉잎을 벗겨서 판매하는 배추가 있는데요, 이것은 시들어서 떼어낸 것이랍니다. 따라서 겉잎이 붙어 있는 배추가 신선하다는 말씀!

 

를 갈아주세요~ 아니, 골라주세요~

무청이 달려 있고, 매끈한 자태를 뽐내며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무가 좋습니다. 그리고 흙이 묻어 있다면 신선도는 만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바람 든 무를 피하시라. 어떻게 구별하냐고요? 무청이 있는 부분을 잘라서 바람이 들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손으로 톡톡 두드릴 때 단단하면서 묵직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은 무랍니다. 그래야 수분이 있고, 단맛이 나니까 꼭 손으로 만져보고 두드려 본 다음 골라주세요~

 

이번엔 양념 재료를 골라 볼까요? , 고추, 미나리, 마늘, 생강, , 젓갈까지!

 

각종 김장 재료들

각종 김장 재료들


는 하얀 뿌리가 많고, 반질반질 광택이 나는 것을 고르세요. 잎이 짧고,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단단한 파가 좋답니다. 조선쪽파가 김치를 담갔을 때 향이 좋다고 하니, 모두들 참고하세요.

 

한국인의 매운 맛을 자랑하는 고추! 특히 태양초(햇볕에 말린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바로 한국 고유의 맛 아닐까요? 윤기가 나고 빛깔이 선명한 고추가 좋다고 합니다.

 

향긋한 미나리는 우리의 입맛을 감돌게 하죠. 줄기가 통통하고 잎이 많은 미나리를 고르세요. 그래야 수분이 많아 질기지 않고 부드럽답니다.

 

마늘은 겉에서 봤을 때, 쪽과 쪽 사이의 경계가 뚜렷이 보이고 중간 크기의 단단한 것이 좋은 마늘이에요. 생강은 굵으며, 매운 맛이 강한 것이 김장에 많이 쓰인답니다. 생강은 해산물이 들어가는 김치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지요.

 

은 푸른색의 청갓과, 붉은색의 홍갓으로 나뉘는데, 청갓은 주로 백김치, 동치미 등에 쓰이고 홍갓은 그 외의 김치에 쓰인답니다. 톡 쏘는 맛과 쌉쌀한 향이 매력적이어서 김치로 담가 먹지요. 김장할 때에는 시원한 맛을 위해 양념에 투입되는데요. 갓은 줄기가 짙고 연한 것이 싱싱하답니다.

 

김장용 새우젓은 통통하면서도 알이 굵은 새우가 포인트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새우로 흐물흐물하지 않고 염도가 높은 젓국이 좋답니다. 그리고 멸치젓은 멸치의 뼈가 보이지 않을 만큼 푹 삭아 비린내가 나지 않고, 국물이 맑으며 단맛이 맴도는 것을 고르는 게 중요하답니다.

 

올해도 더 좋고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장 담그세요!

2009/12/08 09:13 2009/12/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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